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안양YMCA 녹색가게와 함께 안양시청 2층 홍보홀에서 ‘행복한 물림 교복은행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교복 물려주기 사업의 일환 으로 새옷/물림옷 기준 동복, 춘추복 자켓이 8,000원/5,000원 , 동복 하의가 5,000원/ 3,000원에 판매됐다.

특히 교복은행 나눔행사를 통해 교복 구매 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수익금 전액은 참여 학교들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YMCA 김유철 사무 총장은 “3년 입고 버리는 고가의 교복을 서로 서로 물려주고 나눠 입는 생활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번 행사때는 더 많은 홍보가 되어서 더 많은 학교들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3일동안 진행된 이번 교복은행 나눔행사 이후에는 저희 안양 YMCA가 운영하는 'YMCA 녹색가게' 상설매장으로 오시면 추가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