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는 3일, 안양동 위치, 초원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안양시는 동안구 위치, '새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심야에 전문약사의 정확한 복약지도 아래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이 모두 문을 닫는 심야에 약국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약사의 지도에 따라 적절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