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인사드리겠습니다.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호건입니다.

신축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모두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두의 생활이 안전하지 않고, 일상이 바뀌었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힘든 가운데에도 우리 안양시민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모범적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의료진과 방역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계가 겪는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K-방역 성과와 국민의 민주주의 역량은 세계으뜸 이었습니다.

안양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민들에게 작년에 281억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였고,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행복 및 생활안전지원금 약140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난지원금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활활 타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안양시의원 으로서 지역의 불편한 점들 사려 깊게 살피고 시민들의 사소한 의견도 관심 갖고 시민이 편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예산이 주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하겠습니다.

곧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월까지는 전 국민이 1차 접종이 완료되고 11월쯤에는 모든 국민이 집단 면역이 된다고 합니다

모두 조금만 더 힘 내 시길 바랍니다.

2021년도 에는 새로운 미래로 우리 모두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