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새마을회(회장 김의중)는 2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2021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양시가 후원하고 안양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ㆍ민병덕ㆍ이재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심규순ㆍ문형근ㆍ김종찬 의원, 안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새마을회 회원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백신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출입 등 참석자들이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행사장에 입장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개회 ▲내빈소개 ▲성과보고 ▲대회사, 축사 ▲포상수여 (유공 지도자 표창, 근속표창, 훈격별 개인표창) ▲비전다짐 ▲새마을노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앤표창 중 귀인동 이이열, 비산3동 정복수, 평안동 이강애, 석수1동 박추자, 안양3동 진정순, 럭키작은도서관 남궁현순 등 6명이 정부포상을 받는 등 모두 69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 어디서나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활동 등 봉사를 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안양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과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새마을회 김의중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은 물론 소외된 계층과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 기반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준 새마을회 가족에 감사한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내빈과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대회사를 전했다.
최종편집 : 2024-04-11 17: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