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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6월20일 08시1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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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함과 강직함으로 시민을 섬긴다. ‘경기도 옴부즈맨 황지연 박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대학동문 및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함께 일한 경력 시선집중
안양시 민원옴부즈만(고충처리)위원장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경기도 초대 대표옴부즈맨과 안양시 옴부즈맨을 거쳐, 경기도 4대 옴부즈맨으로 위촉 
청렴과 강직함으로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개발의 성공적인 입주를 완성한다.
 
계절은 어느덧 초여름인데 관악산 국기봉 제1전망대를 오르다 보면 땀범벅이 된다. 
 
그런 가운데 제1전망대 태양광 보안등과 험난했던 너덜길을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계단들이 산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깔딱고개와 제1전망대 태양광 보안등과 계단길이 2010년부터 2011년 동안 5차례에 걸쳐 안양시청에 제기됐던 고충민원을 당시 안양시 옴부즈맨으로 활동했던 황지연 박사의 해결의지와 반영의 결과라는 것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조금씩만 시민들을 생각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얼마든지 시민들에게 작고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황지연 박사는 전문직공무원 출신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계로 진출해 대학강단에서 후진 양성(後進 養成)에도 매진해 왔으며, 부동산과 관광 분야의 회사를 설립해 경영일선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현직 경기도 4대 옴부즈맨으로서 관양동 현대아파트의 재개발에 필요한 경기도 관련 행정절차를 온힘과 마음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강한 약속도 함께 하고 있다.
 
## 오도일이관지 吾道一以貫之
“나의 길을 가련다!. 나는 일관된 길을 걸어왔다.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가야할 그 길을 지금까지 일관되게 걸어왔다.” 
 
“자신이 맡은 일에는 충심을 다하고, 타인에게는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는다” 공자는 자신의 인생을 ‘충(忠)과 서(恕)’ 두 글자로 요약했다. 
 
황지연 옴부즈맨은 2011년 4월 안양시 민원 옴부즈맨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시민들의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4년 동안 활동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경기도 초대 옴부즈맨 대표를 역임했다. 
 
안양시 옴부즈맨으로 활동할 당시는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전국 옴부즈맨들이 본받아야 할 롤모델이라는 칭찬과 함께 ‘민원처리우수기관 인증’ 및 ‘옴부즈맨 성적우수 대통령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초대 경기도 옴부즈맨 대표로 활동 할 때는 옴부즈맨 활동실적이 우수하여 ‘전국 최우수 실적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안양시가 민원처리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음
황지연 옴부즈맨은 소극적 민원해결이 아니라, 민원이 해결 될 수 있을 때까지,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이 제도적 모순이나 규정의 부재 등으로 해결이 될 수 없을 때에는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제도와 규정 입안을 제시하는 적극적 민원해결 노력으로 시민들과 도민들이 시정(도정)에 억울함과 불편함이 없는 것은 물론,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맡은 바 일과 역할에 충심으로 소임을 다했다. 
 
안양시 옴부즈맨으로 활동할 당시는 시청 공무원들이 힘들어 하고 마주하기를 꺼릴 정도로 시민들의 민원과 고충 해결을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양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옴부즈맨의 역할을 수행해 온 일화들은 지금도 안양시청 공무원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제 저는 41년째 국민들의 고충민원 업무를 대하게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고충 민원인들의 아픔을 저의 아픔으로 알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황지연 옴부즈맨의 충심을 다하는 적극적 노력과 시민(도민)의 고충을 섬기는 마음이 고마웠을까! 황지연 박사는 2021년 4월 29일 경기도의회의 임명동의안을 거쳐 같은 해 6월 13일 경기도 4대 옴부즈맨으로 위촉을 받았다. 
 
## 더욱 청렴함, 더욱 강직함
“아직도 곳곳에 국민들의 억울하고 불편하고 차별을 받는 민원은 많이 있습니다.  1994년 국민고충처리 제도가 도입된 이후 아직도 강제규정은 없습니다. 수많은 억울한 민원을 가진 국민들은 법정으로 내 몰리기도 합니다. '한계의 벽'이었습니다.”
 
 
“1975년1월1일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어언 45년이 지났네요. 대부분 다양한 억울한 분들의 고충을 해결하며 살아 왔습니다.  때로는 오해도 받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 때도 있고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보람도 있습니다. 오랜 연구와 실험, 시행착오 끝에 시작한 새로운 일들도 재미있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삶도 열심히 봉사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제4대 경기도 옴부즈맨으로 임명된 황지연 옴부즈맨은 앞으로 2023년 5월까지 남은 임기동안 경기도민들을 위해 ▲불합리한 행정제도의 개선 ▲도민들의 기본적인 권익 보호 ▲열린 행정을 통한 도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황지연 옴부즈맨은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또한 각종 공적 기관들의 위법 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하고 소극적인 행정행위 등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억울해 하고 있을, 지금도 불편해 하고 있을, 지금도 차별과 고통을 받고 있을 도민들의 어려움을 위해 더욱더 청렴하고 더욱더 강직하게 옴부즈맨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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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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