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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초복맞이 '사랑의 복달임 행사' 풍성하게 이어져 | | |
▵박달2동 새마을부녀회, 노루페인트 후원으로 40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안양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72명에게 백숙 제공
▵호계2동, 안양시청년사업가모임에서 닭칼국수 50인분 식사 후원
▵안양4동, 안양7동, 갈산동 등 각 동 사회단체에서 초복맞이 행사 진행해
안양시 각 동에서 초복을 맞이해 복날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제공하는 ‘복달임 행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달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어르신 등 15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밑반찬을 준비하고 육수를 끓여 닭을 삶는 등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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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초복맞이 '사랑의 복달임 행사' 풍성하게 이어져 | | |
같은 날, 안양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관내 식당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72명을 초청해 관내 식당에서 보양식인 백숙을 대접했다.
앞서 지난 13일, 박달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관내 소재 노루페인트에서 삼계탕용 닭과 한방재료를 후원받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재현, 곽동윤 지역 시의원도 함께 일을 거둬 정성을 더했다.
호계2동에서는 초복 당일인 16일, ‘안양시청년사업가모임’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관내 식당에서 닭칼국수 50인분의 식사와 후식으로 시원한 수박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