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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9월05일 18시0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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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의원, 'ECO FAIR KOREA 2022' 전국 에너지협동조합 토론회 참석
유영일 의원,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전국 에너지협동조합 토론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 참여 강조
유영일 의원, 'ECO FAIR KOREA 2022' 전국 에너지협동조합 토론회 참석

경기도 도민참여형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위해 도시정비사업 신규공동주택의 그린에너지화,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를 위한 공공 및 민간 가용부지의 발굴 및 녹색금융생태계 구축 방안 제안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패널로 참석한 「전국 에너지협동조합 토론회」가 5일(월)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ㆍ주관하는 「ECO FAIR KOREA 2022」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역할,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토론회’라는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홀에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맡았으며 유영일 도의원,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 협의회 위원장, 정은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양준화 RE100 시민클럽 사무처장, 조경은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가했다.
 
첫 번째 패널발표를 맡은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 도민참여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사례와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첫째, 3기 신도시와 노후화된 도심지역 정비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이 건설되는 공공주택의 그린에너지화 및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둘째,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를 위한 공공 및 민간 소유 유휴부지의 적극 발굴 셋째, 경기도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재원조달을 위한 녹색금융 설립 등 녹색금융 생태계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10.45%에 불과하다”며 “제조업이 밀집된 경기도 특성상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대응도 중요하지만, ‘경기도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도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이며,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홍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ECO FAIR KOREA 2022」는 ‘경기도 탄소공(Zero)감(Go)’ 등 4개 행사가 공동으로 개최되며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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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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