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현대 클래식 작곡가의 주요 곡을 들을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한국 ․ 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18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미아 엘레조비치(Mia Elezović)> 초청 음악회를 진행한다.
미아 엘레조비치는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로 비엔나와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등 유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크로아티아 현대 클래식 작곡가들의 주요 곡을 연주하여 크로아티아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과 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대표 작곡가 이신우의 ‘코랄 판타지 5번’을 연주하며, 피아노와 전자음을 결합한 실험적인 공연 형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