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용환 기자]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안양보호관찰소, 소장 김영갑)는 20일 관내 언론인 5명을 초청하여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호관찰 제도를 홍보하고 이를 통한 시민들의 '안양준법지원센터(안양보호관찰소)' 이해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안양권기자협회 소속 회원 5명과 지원센터 김영갑 소장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이 참석했다.

안양준법지원센터 김현숙 과장은 업무소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재사회화를 위한 활동 및 최근 시행된 치료명령, 벌금형 집행유예 등 보호관찰소의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법교육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 등 지역사회 내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보호관찰소의 노력과 향후 운영방향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안양권기자협회 박생규 회장(NSP통신)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호관찰제도 운영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보호관찰소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안양준법지원센터 김영갑 소장은“준법문화 확산 및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보호관찰소의 기능과 역할 등 업무 설명회 개최를 지속하여 보호관찰소와 지역사회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