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시의회 의장 김대영입니다.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지구촌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선수들을 위해 목 터져라 응원했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 올림픽 감동의 여운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3월은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새로 시작하는 달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의회도 새해 다짐했던 계획을 되돌아 보고 다시 다음을 다잡는 3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우리 안양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든지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올 한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제2의 안양 부흥’성공을 이뤄내고자 다음과 같은 방침으로 의정을 운영해 나가려 합니다. 첫째,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대한 발전적인 비판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섯째,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실력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올해는 제7회 전국지방선거가 있는 해로써 제7대 의회를 잘 마무리하고 제8대 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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