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두 개의 자활기업이 출범하였다. 2017년 11월 나눔자전거 자활기업이 출범하였고 2018년 1월에는 베스트디자인 자활기업이 출범하여 사업단 참여주민이 자활기업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어서 두 개의 자활기업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한다. 나눔자전거 자활기업의 사업장은 안양역에 위치한 안양시 메타볼과 관양동(1455-11)에 매장이 위치해 있으며 재생자전거 판매, 수리, 고급자전거 튜닝, 세척 보관 서비스를 진행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의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양역 무료 자전거 주차장을 위탁 운영하여 안양시민이 자전거 보관을 용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눔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안양역에 위치한 안양지구대 옆에 메타볼(자전거 주차장) 매장에 자전거를 가지고 방문하면 자전거 구입, 튜닝, A/S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하다. 분점은 관양동(1455-11)에 위치한 월드바이크 매장에 방문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Tel. 031-425-4474(메타볼) 연락하여 일정조정, 예약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베스트디자인 자활기업은 안양5동(707-144) 안양대학교 앞 매장을 자리 잡고 있으며 사인, 기업, 편집(인쇄,명함,브로셔,리플렛,판촉물)기술에 켈리그라피를 접목하여 각종 디자인 물품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베스트디자인 자활기업은 평균 5년 이상의 실무경력과 안양시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원하는 일정에 맞추어 배송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으며 켈리그라피, 무료디자인제작 등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사회적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베스트디자인을 이용하는 방법은 Tel 031-444-1599 연락하여 담당자와 상담을 하여 맞춤형 주문제작을 실시하면 된다. 맞춤형 주문제작이란 고객과 상담을 통하여 원하는 상품을 제작한다. 상담내용은 디자인, 원고, 납기일 등 고객의 환경에 맞추어 실시된다. 위와 같이 안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안양지역의 조건부수급자 및 저소득주민들과 함께 협동하는 노동과 나눔의공동체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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