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틴볼그룹 키우기' 프로젝트로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전개안양시자원봉사센터 '틴볼그룹 키우기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틴볼그룹 키우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9개 자원봉사단체와 9개 수요처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고 댄스동아리 크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발대식은 팀별 결연증서 교환 및 소개, 활동계획 수립, 봉사활동 시작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 및 기본자세에 대한 소양교육, 학교지도교사ㆍ수요처 실무자ㆍ자원봉사 단체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틴볼그룹키우기 프로젝트에는 신성고등학교 외 6개 고등학교 23개 동아리 500여명이 참여하며, 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와 자원봉사 단체 및 수요처가 1:1로 결연을 맺어 연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양소방서와 연계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석수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한 재능봉사활동 캐리커쳐 지도 활동, 숲해설 봉사팀과 연계한 숲 해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하는 활동 등이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틴볼그룹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을 경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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