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는 30일 '제2차 규제혁파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규제혁파 총괄 책임관인 기획경제실장의 주재로 규제개혁이 필요한 14개 부서장이 참여해 법제처‘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2018 시군종합 평가)’및‘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지표(행안부·대한상공회의소 평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규제혁파에 발맞추어 상수도 부담금 납부기한 및 분할납부 기준 완화, 공설장사시설의 이용 허가를 신고로 전환 하는 등 9월까지 41개 지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균 안양시 기획경제실장은“기업의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