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시는 13일, '2018년 시ㆍ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센터 구축 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안양시는 전국 시ㆍ군ㆍ구 최초,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산하기관 전산장비 공유하여 시정 업무혁신과 예산 절감 및 정보보안 확대 강화를 도모하는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센터를 시청 8층 인터넷정보센터에 구축한 것이 성공사례로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창조산업진흥원, 문화예술재단, 청소년육성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시설관리공단도 참여해 정보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산하기관의 정보자원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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