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만안경찰서, '치매노인 실종 제로 사업' 위한 MOU 체결

만안치매안심센터(만안구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이태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4/17 [21:27]

안양시만안경찰서, '치매노인 실종 제로 사업' 위한 MOU 체결

만안치매안심센터(만안구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이태준 기자 | 입력 : 2018/04/17 [21:27]
만안치매안심센터 업무협약식 / 사진=만안경찰서

[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16일, 치매국가 책임제 실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안치매안심센터(만안구보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안경찰서 4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치매 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치매노인 실종 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한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 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증 및 상습 실종 치매노인에 대해 배회감지기 보급 대상자 선정 및 협력에 관하여 적극 협력하게 된다.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노인의 사전지문등록이 많이 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실종 신고 시 신속한 발견과 실종예방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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