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동안경찰서는 18일,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57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8일간, 경찰,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살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개선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주변 신호체계 개선을 비롯해 무인교통단속 장비, 교통안전 표지판, 대각선 횡단보도,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 집중조명시설(투광기) 등 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개선하고 있다. 강대일 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각 보호구역 내 실정에 맞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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