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소 사소해서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인간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말투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말을 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협상을 잘하려면 어떤 대화의 기술을 써야하는지 등 말의 기술적인 면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말을 기술적으로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좋은 말투로) 잘 말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 다니는 작가는,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지 고민했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언어 사용법을 정리하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를 썼다. 이 책 이외에도 저서로는 『내 아이를 바꾸는 아빠의 말』, 『약이 되는 칭찬, 독이 되는 칭찬』, 『끌림의 대화』등이 있으며, 현재는 각종 기업과 공공기간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강연자로 활동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우리들이 일상의 대화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었으나 가치가 훼손된 말투를 언급한다. 만나면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말투, 원하는 목적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은 말투, 공격적이지 않으면서도 단호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말투 등 저자가 대화의 현장을 관찰하면서 찾아낸 버려야할 말투, 배워야할 말투를 정리하여 알려준다. 저자는 누구나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이 책을 읽는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들로 누구나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말투의 힘을 각종 예시를 통해 말한다. 그동안 말투 때문에 본의 아니게 관계에서 오해를 받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 담긴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방법들을 하루에 하나씩 실천하여 호감형 말투를 가진 사람이 되어보자. Contents 말투만 바꿔도 사람이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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