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20일, 안양동 소재 '봉사의 집'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만안경찰서 관계자 및 집회시위자문위원회(위원장 강재진) 위원들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 및 독거어르신들 120여명에게 자장면을 급식하며 지역사회 큰 축인 노인들과 더불어 소통하고 헌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순찰하느라 바쁜 경찰관들이 이렇게 급식까지 해주니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안양만안경찰서장은“앞으로도 범죄예방 등 치안활동에 앞장서는 경찰 본연의 모습 이외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는 믿음직한 경찰의 모습을 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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