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24일, 112신고 접수시 신속하고 정확한 총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기능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로변 잠시 정차해 둔 차량을 불상의 남성이 훔쳐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 112신고에서부터 긴급배치를 통한 도주로 차단, 차량 수배등록 및 용의자 정보 수집으로 범인검거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권기섭 서장은“지난 4월초 발생하여 신속하게 검거한 차량절도 사건에 착안해 112, 지역경찰, 형사 등 전기능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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