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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현중학교, 진로엑스포 개최

노현정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05:05]

안양시 연현중학교, 진로엑스포 개최

노현정 기자 | 입력 : 2018/05/21 [05:05]
연현중 진로엑스포  ⓒ안양신문

[안양신문=노현정 기자] 연현중학교(교장 김종성) 1학년 학생들은 18일, 각반 교실에서 진로엑스포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학년 7반 학생들의 진로엑스포 주제는 '인공지능'이었다.

1학년 7반 학생들의 진로엑스포 주제는 ‘인공지능’이다.

체험학습 강사는 첫번째로 간단하고 재미있는 초성퀴즈로 수업을 진행해나갔다. 수업시작으로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쉽게 ‘아이로봇’이라는 영화의 일부분을 보여줬다.

그런 다음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위험이 있는 직업과 보존될 직업에 대해서도 소개해줬다. 대체될 위험이 있는 직업 1위로는 콘크리트공이 차지하였고 보존될 직업 1위로는 사진작가가 차지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 찾기위해 그래프를 열심히 보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 다음으로 '나만의 자판기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자판기에는 어떤 물건을 팔고 그 물건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어디에 지출을 할 것인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방탄 싸인기 자판기', '문구점 자판기', '책 자판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진로엑스포 체험 수업이 다 끝난 후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점을 찾고 그 점을 이용해서 진로를 탐색하자'는 수업 의도를 잘 알게 됐다"며 "수업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알맞게 잘 진행되어 이해도 쉽고 알찬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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