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약사회(회장 황선관)는 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20만원'을 안양지역자활센터 부설 안양착한푸드마켓(센터장 장우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안양시약사회 황인숙 부회장이 직접 안양착한푸드마켓 1호점에 방문하여 장우희 센터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안양시약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작은 마음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약사회는 설립이래 40년째 안양시 240여개의 약사님들과 함께 약사사랑성금을 조성하여 매년 장학금지급과 불우한 이웃을 꾸준히 돕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다. 장우희 센터장은 ‘안양시약사회가 그동안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은밀히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쳤는데, 이제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알게 하여, 기부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안양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기회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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