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보은, 이유정 기자] 비산중학교는 6월 14일 비산중학교 운동장에서 1학년 축구리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비산중학교 축구리그는 전반전은 여학생 선수들이, 후반전은 남학생 학생들이 경기를 치르게 되며, 한팀당 9명씩 경기에 참여한다. 경기는 상황에 따라 약 9분 가량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축구리그를 앞둔 소감에 대하여 인터뷰를 해보았다. 축구연습때 열심히 참여하였던 (14)송은아 양과 (14)이솔 양은 각각 “축구에 별다른 흥미는 없었지만 연습해보니 재미있었고 다른반과 시합한다는게 기대되어 얼른 경기에 뛰고싶다”, “우리반이 질까봐 걱정되기도 하지만 우리반은 자신감이 있으니까 이길수 있을 것 같다” 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또, (14)김우진(가명) 군은 “기대가 되고, 열심히 참여할 것이며 이길수 있을 것 같고 설렌다”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축구리그와 같은 스포츠클럽활동으로 학생들의 협동심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활동은 어떤 중학교에서든 추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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