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 회원들은 1일(금) 2시 스칼라티움 평촌점에서 열린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는 6월1일 스칼리티움 평촌점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이훈)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안양시장 후보자(기호1번 최대호.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이필운.자유한국당, 기호3번 백종주.바른미래당)를 초청해 안양의 복지정책 제안 및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 복지증진 ▲사회복지사의 안정적 일자리 ▲안양시 사회복지 기준 ▲공공시설물 활용방안 ▲안양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소통문제 등이 안건으로 제안되어 후보자들의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고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사회복지정책 협약식도 가졌다. 한편, 2013년 6월 재정된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와 관련하여 ▲최대호 후보는 “실태조사를 신속히 할 것이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사회복지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필운 후보는 “자치시대에 맞고 지역특색에 맞는 그런 처우문제에 대한 계획을 우리가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안양시 현실에 맞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백종주 후보는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강제 이행 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세우겠다”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와 종합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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