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15일, 경찰서1층에서 '만안징검다리 북카페'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러 유관단체 및 경찰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현판식, 케이크 컷팅, 카페 커피 시음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만안징검다리 북카페는 격무에 지친 직원들과 경찰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안협력위원회 양수진 위원장은 “경찰서 1층에 북카페가 생김으로써 경찰서 전체에 향긋한 원두커피 향이 나 직원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일하게 된 것 같아 좋다고 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경찰서 환경이 이와 같이 더욱 개선되어 갔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양만안경찰서 권기섭 서장은 이날, “만안징검다리 카페가 앞으로 많은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는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어주고, 경찰서를 방문한 방문객 분들에게는 경찰서라는 어쩌면 삭막할 수 있는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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