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27회 안양예술제 '예술, 안양을 품다' 개최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예총 2018 예술제
[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는 6월23일, 24일 2일동안 평촌중앙공원에서 '제27회 안양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23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거리예술공연 및 음악협회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 그리고 축하 공연이 있으며, 24일 일요일에는 연예협회의 마당극 과부뎐, 국악협회의 국악 한마당,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공연과 연예협회의 ‘여름으로 가는 길목 콘서트’ 공연이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 회원 작품과 특히 안양을 사랑했던 김대규 초대회장의 시화 배너전이 열린 공간에서 개최되고 문인협회 여성백일장 행사와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7개시 학생작품 130여점도 함께 전시 되며 안양예총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체험부스를 마련하여 평촌중앙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작품 관람과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금년도 예술제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활동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체험 행사의 폭을 작년대비 배가로 넓혔다.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이번 안양예술제는 안양 평촌중앙공원에 생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있었던 정서적 감성을 일깨워 잠시 삶의 여유를 찾고 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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