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19일, 다문화인 25명이 참여하는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동포 17명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경찰ㆍ민간자율방범대ㆍ어머니폴리스 등과 함께 매월 2~3회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양3동 대농단지, 박달시장, 안양1번가 등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초대 외국인 자율방범대장으로 위촉 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장미화 씨는 “ 관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범죄행위에 가담하거나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