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동안경찰서 평안파출소는 지난 19일, 평촌역 로데오거리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상인연합회,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평촌로데오거리 만들기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평촌로데오거리의 많은 유동인구로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 불법전단지로 인해 지저분한 거리를 정비하며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범죄로부터 깨끗한 평촌로데오거리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범죄취약개소의 치안 인프라 개선과 지역주민과의 파트너십 강화로 안전한 지역치안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치루어진 행사였다.

이수복 평안파출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평촌로데오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