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동 주민자치위, 평촌1번가 걷고 싶은 길 조성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가로수 아래 꽃 식재, 쓰레기 감소 효과 기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순옥)와 동 V터전(회장 정옥자)이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가로수 아래 공간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십시일반 기부금으로 마련한 다년생 꽃을 식재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가로수에 자전거를 묶어두거나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경각심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동 V터전은 청소년자원봉사자와 함께 꾸준히 꽃을 관리하고, 꽃 식재로 인한 쓰레기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경우 사업 구간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은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석)에서 추진하는 ‘평촌1번가 명품거리 조성’과 연계한 사업으로, 범계동은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 깨끗한 거리, 즐길거리 조성 등을 통해 명품거리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