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시장애인부모회,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푸드테라피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1 [06:37]

안양시장애인부모회,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푸드테라피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8/07/11 [06:37]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푸드테라피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8일까지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테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이현옥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5월31일 해솔학교 ▲6월1일 안양시장애인부모회 ▲6월7일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6월8일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푸드테라피는 고령화와 뇌의 심각한 손상으로 인한 장애인은 물론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기억력 및 손근육의 발달, 마음의 표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함께 어울리면서 ‘나’를 찾아가는 치유프로그램이다.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푸드테라피

박현숙 안양시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엄마들이 함께 배우며 먹으면서 수다를 떨면서 표현하는 푸드테라피의 매력에 푸욱 빠졌다”며 “놀이치료, 미술치료, 모래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가 있지만 푸드테라피를 이용한 심리치료를 조금만 응용하면 복지관 등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서 더 많은 분들을 위해 꼭 확산 전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먹으면서 행복해지는 푸드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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