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17일 오전 11시 46분경 관악산 팔각정 부근에서 발목부상 요구조자(김**,50세 ,여)를 구조했다. 이날 구조활동은 요구조자가 산행 중 미끄러져 발목을 겹질려 걸을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김재관 팀장 외 3명의 구조대원(소방교 여계현, 조용철, 소방사 황선욱)은 신속하게 출동하여 관악산 산림욕장에 구조차량을 주차 후 도보로 산행하여 팔각정 부근에서 요구조자를 발견, 함께 출동한 119비산구급대와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를 이용 요구조자를 한림대학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김재관팀장은 산행 시 사전 준비운동과 등산에 맞는 안전장구를 철저히 하고 단독산행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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