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 소재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는 24일 태풍 '솔릭'이 상륙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의왕시 청계동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의 태풍피해 복구작업 지원에 나섰다. 안양준법지원센터는 갑작스런 태풍으로 인하여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긴급히 투입하여 신속한 피해복구를 진행했다. 피해 농가 A씨는 “이번 태풍으로 비닐하우스가 파손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봉사자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갑 소장은“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처럼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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