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함께하는 한숲,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Yello멘토링 한국어학당’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다문화아동들의 언어교육 및 사회문화적 소통능력 함양 지원 -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사장 권훈상)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사무국장 이원걸)은 5일, 다문화 및 탈북아동들의 올바른 한국어교육으로 사회문화적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는 한국어학당(한국어교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5일 함께하는 한숲 사무국에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 및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Yello멘토링 한국어학당’ 사업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가정 아동들의 언어장벽으로 생기는 사회적 부적응 및 타인과의 의사소통 문제 등 한국어 교육이 절실한 다문화아동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통한 올바른 사회문화적 이해와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다문화 아동, 탈북아동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한국어 강사가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한글기초부터 게임 등 을 활용한 한국어교육 등 다방면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KB국민카드와 함께 한국어학당(한국어교실)을 위해 조성된 사업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함께하는 한숲은 다문화 아동들의 한국어학당의 전체 사업 관리 및 운영할 계획이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다문화아동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KB국민카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문화아동들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다시한번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언어소통과 다양한 사회적문제를 해소 하고자 마련된 오늘의 이 자리로 인해 다문화아동들이 학교수업과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게 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참여형기부봉사캠페인 등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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