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더민주, 안양5)은 1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열린 “제19회 교통사고 줄이기 경기도민 결의대회” 참석해 행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의회를 대표하여 교통안전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기도민 결의대회는 해마다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도연합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제19회 행사는 경기도민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사고 발생율과 음주사고 발생율 그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율을 낮추기 위한 결의대회와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조광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교육, 경제, 체육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1등을 달리고 있지만 부끄럽게도 음주사고 발생율도 대한민국 1위이다.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은 속히 반납해야 한다” 면서 “해마다 열리는 경기도민 결의대회가 경기도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도협회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면서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교통문화를 선진화 하는 데에 의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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