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0일 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법무행정분야, 회계세무분야, 기술분야, 사회복지분야에서 연구위원 및 교수로 활동 중인 민간전문감사관들과 시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부당한 제도에 대한 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해 제도적인 모순에 대한 감사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감사관들께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사후지적보다는 예방적 차원의 감사를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37명의 시민감사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복지관 기관 감사 등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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