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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최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9/28 [09:17]

안양시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최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8/09/28 [09:17]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 장애인 인권영화제'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 장애인 인권증진사업의 일환으로 'Come 人, 인권이 오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안양시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수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안양시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10월6일 오후1시부터 평촌 샤롯데 광장에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캠페인과 인권지킴이나무 만들기 행사를 비롯하여 여러 단체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영화제에서 총 5편의 인권영화 상영으로 참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인권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유정환 관장은 "장애인을 ‘격리’, 혹은 ‘보호해야할 존재’ 등으로 생각하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을 변화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안양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한 ‘안양장애인인권영화제’라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양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아름답게 밝혀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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