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있지만 특히 최근 만난 티나에듀 대표는 어디에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난다는 순 우리말로. 회사명을 정하고 파란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태양을 모티브로 교육사업에 찬란하게 빛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시작한 1인 강사 기업이다. 그 어디에서는 예쁘고 고운 티가 날 수 있는 사랑받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에 임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력자로 활동하는 김미겸 대표를 만나 그만의 철학을 알아본다. 1. 一喜一悲 (일희일비) 하지 마라… 스물여섯, 보험영업을 하겠다며 겁도 없이 덤벼들었던 나에게 상무님이 해주셨던 당부였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흔들릴때마다 주문처럼 되뇌이며 나를 바로 잡아 본다. 2. 魅力(매력)적인 사람이 되자… 완벽하지 않아도 끌리는 힘을 가진 사람, “魅도깨비매 力힘력” 도깨비에 홀린 듯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본다. 3. “나”를 인정하자… 나의 강점과 나의 약점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 그것이 가장 빠른 인정의 길일지니...!!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분명한 나의 강점. 지속적으로 “나”를 인정하자…!! 4. 가슴 벅찬 일을 하자… 내가 잘하는게 뭘까.. 내가 하고 싶은게 뭘까… 라는 고민은 학교가 끝나고 몇번의 직장을 거치고 현재에 이르러 “이거야...!!”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루가 끝났을 때 가슴이 너무 벅차니까…!! 5. 꿈꾸는 것은 항상 말로 표현하자. R=VD라는 공식을 믿었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에서 봤었던 공식이다. 항상 공식에도 변환이 필요하다. 생생하게 꿈꾸는 것은 말로 표현하고 주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자. TINAEDU의 탄생처럼 그 어디에서 어떻게 기회가 올 지 모른다. 6. 즐길 줄 아는 것 또한 배우는 것이다. 어느 순간 문득, 필요했다. 하고 싶은 운동. “골프”에서 즐길 줄 아는 것 또한 배우는 거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7. 가족은 나의 근본. 맛있는 것을 먹으면 좋은 곳을 가면 날씨가 좋으면 가족이 생각나는 건 당연지사 아니겠는가… 가족은 나의 근본일터. 내가 있어야 이 모든 것이 존재하듯 나는 가족으로부터 존재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사람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