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앞 '2018 사랑의 김장 대 축제' 개최8 ∼ 10일, 평촌역 일대에서 김장대축제!김장담그기 체험, 초청가수 공연, 독거노인 김치전달 등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다현)은 9일, 평촌역 광장에서 '2018 사랑의 김장축제'를 개최했다. 평촌역상가연합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여성회가 주관한 이날 김장축제는 쌀쌀한 날씨에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이재환 회장, 임귀선 경기도협의회장, 심규순 경기도의회 의원, 김대영 전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2018 사랑의 김장축제'는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 열리게 되며, 김장담그기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내에서 홀로 어렵게 살아가시는 노인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평촌역 무대광장에서 송대관, 이동준, 이창환(밴드), 박혜신, 강수빈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꾸며졌으며,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도 즉석에서 노래부를 수 있는 즉석노래자랑 코너를 통해 다함께 하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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