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11월 8일(목) 제1대 동안 의용소방대 김두억 대장을 임명하고 신우성 부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동안 의용소방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화재예방 등 소방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활약이 기대되며, 김두억 대장은 지난 2013년에 입대해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많은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의용소방대 내실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동안 의용소방대의 신설과 김두억 대장 임명을 통해 의소대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활동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고,

김두억 대장은 “화합과 단결을 통해 현장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과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예방소방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안양시 안전지킴이로써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히는 한편, 대원 공개모집을 통해 동안구 일대 소방업무 보조와 지역봉사에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