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7일 도심권 119안전센터 간 균형있는 소방업무 추진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박달119안전센터(만안구 박달동 932-4) 개청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배수용 안양시 부시장, 서정열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광희, 김종찬, 심규순, 국중현, 김성수, 문형근 도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경과보고 ▲ 인사말씀 및 축사 ▲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달119안전센터는 46억19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부지 1,230㎡, 지상 2층 994㎡ 규모로 센터장을 제외한 15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박달1·2동, 안양3·9동 등 4개 동의 관할구역으로 소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은 “박달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안양 실현을 위해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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