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26일, 관양동 따복기숙사에서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기념식과 현판식 및 다과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안양시의회 박정옥 시의원, 박준모 시의원, 김용권 동장, 홍승수 인덕원지구대장, 관양1동 김웅주 2019년 주민자치위원장, 관양2동 6개 경로당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은 안양관양 행복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철도공단과 경기도시공사간 체결된 ‘안양관양 행복주택 사업’에 따라 공익적 사회가치실현을 위해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간 20년 무상사용 조건으로 제공됐다. 이와 같이 주민자치센터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관양2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다목적 공간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관내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여론 수렴을 통해 불편해소 및 행정기관과의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개소와 관련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신 김용권 동장과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회 의원 및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관양2동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역량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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