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 동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0일 평촌마벨리에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안양동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정기총회 및 종무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김진태 동안경찰서장, 박연옥 동안모범운전자회 초대회장, 박정옥 시의원, 박준모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한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안양동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2018년 한해 동안 ▲출,퇴근 럿시 357회(9.247명) ▲초등학교 캠페인 12개교(420명) ▲교통사고 예밤캠페인 3회(162명) ▲교통안전 캠페인 2회(45명) ▲민방위 교통통제 4회(65명) ▲안양시 행사 27회(1.140명) 등 수많은 활동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그동안의 헌신과 봉사활동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박연옥 초대회장, 진상열 자문위원, 신동현 복지부장 등 총 75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동안모범운전자회 김영식 회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신 동안모범운전자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