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팀장]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국제나은병원(병원장·정병주)는 나눔·문화프로젝트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6일(수) 오후2시 국제나은병원 8층 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의 연계 및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공동 추진함으로서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나은병원은 안양사회복지협의회에 사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회공헌과 나눔봉사에 상호협력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한다. 또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국제나은병원과 함께 지역복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릎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매월 1인씩 공적 검증과정을 거쳐 추천하고 무료수술을 통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국제나은병원(병원장·정병주)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병원으로서 척추관절 치료를 중심으로 통증과 재활 그리고 건강검진까지 토탈 헬스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개원초기부터 모토로 삼고 있는 “부끄럽지 않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병원장과 직원들은 환자들이 원하시는 것을 어떻게든지 맞춰드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본전문병원에서 볼 수 없는 아주 차별화된 수술실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위생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자재 장비도 모두 포함된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주 병원장은 “국가에서도 커뮤니티케어를 강조하고 있으며, 시기적으로도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나라가 발전하려면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잘 유지해서 병원직원들과 협의회임직원분들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훈 회장은 “우리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안양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비영리 공익단체로서 복지관장들과 능력있는 CEO분들이 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협의회 사무국을 국제나은병원으로 이전하게 됨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자 하는 병원장님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마도 정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가장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열심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