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30일(수) 오후2시 국제나은병원 8층 회의실에서 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 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8년 11월 5일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출발했으며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법인, 기관 단체와의 협의조정을 통하여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훈련, 정책개발, 자원봉사활동육성, 복지정보화,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제나은병원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사회공헌과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복지를 충족시키고자 협의회에 국제나은병원 6층에 사무공간으로 제공하여 이전한바 있다.

김재훈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가 국제나은병원으로 이전하고 이제 한달이 되어갑니다. 지난 15일 개소식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사회의는 2018년 예·결산 및 2019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2019년도 전반적인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