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추운겨울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철 생활비 부담을 덜어 주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동절기생활지원 난방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영복지재단 및 안양감리교회 후원금과 우리사회 이웃들이 손수 기부한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액을 통해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49가정에 난방비를 전달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매년 1회 난방비를 전달하는 "동절기생활지원 난방비 전달식 '사랑을 켜다, Love 스위치 ON'"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매년 2회 난방비를 확대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금일 전달식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759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해 왔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얻는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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