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에 지역기반을 둔 지역사회 영어 어학원 '메이플 문화 어학원'(대표 이형관)은 지난 1월3일 안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우희) 부설 안양착한푸드마켓에 컵라면, 누룽지, 햇반 등 14품목 640개의 식료품을 후원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식료품 전달식은 안양시 관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기타 긴급지원 대상자 등의 결식을 예방하고 온정이 피어나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메이플 문화 어학원'과 '안양착한푸드마켓'이 마련했다. 메이플 문화 어학원 이형관 대표는 "올 겨울이 매우 추울 것"이라며 "소외계층이 몸은 춥더라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메이플 문화 어학원은 전세계의 유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캐나다식 교육방식인 학생중심(Student Centered)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평생 배움의 열정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게 힘쓰고 있는 어학원으로서 아이들의 언어습득과 영어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성을 키우는데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고심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 영어 어학원이다. 한편 안양착한푸드마켓은 안양시의 지원과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의 정신으로 안양지역자활센터가 위탁받아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확산과 공동체실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1호점은 가톨릭복지회관 1층, 2호점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외부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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