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부흥마을학교 발표회·전시회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수강생 및 지도강사, 학부모, 친구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시회는 지난 1년간 틈틈이 준비하며 열심히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미술 작품 65점, POP&캘리그라피 작품 36점, 손뜨개 작품 15점, 건축교실 작품 5점, 나만의 책 만들기 작품 6점으로 선보였으며, 발표회에서는피아노 교실(33명), 태권도 교실(8명), 동화구연(2명)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뽐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어머님은 “고사리 같은 예쁜 손으로 아이들이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작품을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간 것이 기특하고 대견스럽네요~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해 온 활동과 주민들의 재능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화이팅!!” 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발표회·전시회를 위해 이디야 평촌샛별점, 라떼야커피 평촌샛별점, 마포숯불갈비, 봉구스밥버거 비산샛별점, 테라스크린, 요거프레소 평촌샛별점의 나눔이 더해졌으며, 이를 통해 발표회 경품추첨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지역 내 아동, 성인, 어르신 등 일상에 배움이 가득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프로그램으로 참여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발표회·전시회에 참석해준 많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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