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 “강현영 봉사자 수상영애”김재훈 회장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에 감사”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1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7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좋은이웃들’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에 따라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옥자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 배미순 울산시 중구청 주무관 등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민간자원 개발 유공단체, 수행기관 담당자, 수행지원 공무원, 우수 수행기관 분야에서 총 32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명)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2명)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강현영 봉사자는 안양의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은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의 해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며 우리협의회 주력사업으로 열심을 다하고 있다.”며 “2018년 김선옥 봉자사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에 연이은 두번째 표창으로 이는 우리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무척이나 영애로운 일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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