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지난 4월 2일 안양시 지역개발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확인하고자 실시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위원 10명을 포함한 경기도 및 안양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현안 보고에서 안양시는‘인덕원·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책지원’,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개발’, ‘제일산업 이전 및 공영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심규순 의원(안양4)은 제일산업 이전 및 공영개발과 관련 “제일산업(아스콘공장) 이전은 안양시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문제며, 안양시민이 쾌적한 도시공간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재만 위원장은“안양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도와 안양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이날 제33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2차를 개의하여 “경기도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가결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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