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사랑의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 18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한 수리복지관 ‘요리쿡 조리쿡’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지난 4월 6일(토) 서울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9개 팀, 발달장애인 57명이 참여하였다. ‘요리쿡 조리쿡’ 팀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침착하게 지난 1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장에 들어설 때는 긴장된 모습이기도 하였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2017년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2년만의 출전에서 다시 대상을 품에 안은 ‘요리쿡 조리쿡’ 팀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