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만들기 ‘2019 여협바자회 개최’미래를 열어가는 여성의 힘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옥현)는 4월17일, 18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광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 참가한 한국부인회, 한국자유총연맹여성회, 적십자지구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원봉사회, 어머니안전지도자회, 안양남부새마을금고부녀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 예절강사회, 만안녹색어머니회,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여성회, 천사봉사단, 동안어머니자율방법대 등 소속 단체들은 회원들이 준비해 온 음식과 반찬을 비롯하여 한 달 동안 수집해온 아나바다 기증품 등을 판매했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개최되는 바자회를 통하여 거둔 수익금을 관내 아동 복지시설에 지원 및 후원해 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강원도 산불지역 피해 구제와 재해복구를 위한 긴급지원으로 1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바자회를 위해 안양시 K 뷰티기업인협회(회장 김희수) 회원사들은 1,7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줘 바자회 행사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안양시 K 뷰티기업인협회 김희수 회장은 “바쁜 기업활동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는 바자회 행사에 짧은 시간임에도 참석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어준 회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여성단체협의회 백옥현 회장은 “소속 단체와 회원 및 안양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호응 속에 바자회를 잘 치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웃돕기 및 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바자회를 통해 소속 단체들이 더욱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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